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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8 12:05
성공하는 이직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70  
지금 재직중인 사람들은 모두가 이직 준비자들이라고 해도 맞는 말일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직장이 마음에 드는 경우에도 이직에 관한 준비는 항상 계속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경력관리는 가장 알맞은 때에 더 좋은 스텝으로 움직이는 것이기떄문에 현재 위치에서 무난히 잘 나가고 있다고 해도 보다 나은 미래의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본인에 맞는 스케줄을 미리 구상하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현재 재직중인 분들을 위해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능력은 숫자로 표현된다.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수행해 나가는 사람이라 해도 자신의 업무 중요도와 기여도에 대해 적절히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조직 내에서 쉽게 묻혀 버리고 맙니다. 반면 자신의 업무 내용에 대한 정확한 공과를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사람은 능력에 대비한 합리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업무든지 정확하게 분석해 보면 그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맡고 있는 부분에 대한 중요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업무를 얼만큼 성공적으로 수행했는가 하는 것은 수치로 정리할 때 명료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업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여 마케팅을 했다고 할때, 전체 프로젝트에 있어서 기획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었다면 그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정산해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초기 프로모션 기획이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전체 내용중 기획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도 40%는 될 것이다."라는 식이지요. 그리고 기획파트에서 본인이 담당한 업무는 기존 시장에 대한 시장조사와 여타 업체의 기존 방식에 대한 모듈 파악, 그리고 초기 프로모션에 대한 실질적인 방침 수립과 현장 진두지휘 였다고 해 봅시다. 전체 기획을 총괄하는 업무중 본인이 맡은 업무는 대략 20~25%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실제 업무의 난이도와,함께 일한 동료 혹은 상사의 능력 여하에 따라 변수가 큽니다. 여기서는 대략적으로 자신의 업무 패턴을 수치화 하는 방법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산정 방식에 의한다면 본인이 그 프로젝트에 대해 기여한 공여도는 전체의 약 8~9 %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당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당기 순수익으로 환산하면 본인이 회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정도가 구체적인 액수로 환산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 인해 향후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차기 프로젝트의 성공확률도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본인이 회사에 대해 기여한 정도는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약 10~20% 정도 높게 환산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의 계산방법은 일단 동료 및 같은 조직원들간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인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매 분기 혹은 매 년도 단위로 자신의 실제적인 회사 기여도를 평가하여 수치화 해 놓는것은 추후 이직을 희망할 경우 뿐 아니라 기존 직장에서 연봉 협상을 할 때에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2. 한단계 올라서는 데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직장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별 준비나 계획 없이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뼈를 묻을 각오가 되어 있는 직장이고 그만큼의 만족도가 따르는 곳이라면 아무 문제 없겠지요. 하지만, 당장 상황이 편안하다고 해서 향후 이삼년 후의 모습도 고려해 보지 않고 마냥 안주하는 것은 프로로서 자질이 부족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 있는 위치에서 이삼년 후, 자신의 윗등급인 어느 자리까지 올라가는 것이 별 문제 없어 보인다 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자신의 입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제가 얼마전 컨설팅을 해 준 사람의 경우, 당시 다니던 직장에서 비교적 능력도 인정받고 익숙하고 편안하게 일을 하고 있던 마케터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았을때는 그 자리에서 이삼년을 더 있는다고 해도 여전히 그 회사에서 규정한 "일반마케터"라는 범위를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윗자리는 늘 외부로부터 영입해 들어온 사람들에게만 자리가 허용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그 사람에게 이와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차라리 지금 이직을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충고를 했습니다.
현재 직장에 그다지 불만이 없이 만족하고 있던 그사람은 처음에는 뚜렷한 필요성을 못느끼는 듯 했지만 좀 더 설명을 들어본 후 과감하게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직장생활 3년차의 그 사람은 본인이 원하던 마케팅 분야에 좀더 범위가 넓고 자신의 전문성에 잘 맞는 다른 업체로의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고 저와 함께 준비한 끝에 얼마전 아주 좋은 조건의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의 이직은 본인의 상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경력관리는 경사로를 오르는 것이 아니라 계단을 오르는 것 이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적절한 시기에 성큼 올라서지 않으면 경력은 여전히 지루한 평지를 달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지금 있는 곳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다
최근 들어서는 이직시 기존 직장에서의 평판조회를 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기존 직장에서의 평판조회는 전문적인 업체를 통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인맥을 통해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알아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떠날 사람이라고 해도 우선은 현재 상태에 최선을 다해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치는 그날까지 철저한 업무태도와 인수인계,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의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사용하던 컴퓨터의 파일은 미리미리 잘 정리해 놓고, 담당하던 고객에게도 약 일주일전에는 미리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본인의 이직 사실을 알리고 본인이 맡던 업무를 담당하게 될 새로운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고 깔끔한 인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편물 배송지가 직장 주소로 되어있는 곳들을 점검하여 주소지 변경을 해 놓는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혹시 필요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직속상관으로부터 평판조회서를 부탁해서 받아놓는 것도 가능하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재직중에 좋은 업무태도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해서 회사가 나의 이직을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는것이 중요하겠지요.
 
4. 세상은 좁다. 그래서 할일은 더 많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다보면 세상이 정말 좁구나 하는 생각이 들 떄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가지 업종에서 오래 근무를 하다보면 연결 연결된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 것에 놀랄 때가 많이 있지요. 자신의 업무가 특정한 분야와 주로 연관된다고 하면 특히 주변의 인맥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꼭 자기 자신과 정확히 업무 연결이 되어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일하는 내용과 상관있는 직군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이직을 경험한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말이, 이런 곳에서 그 사람을 마주치게 될 줄은 몰랐다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좁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보다 부지런하게 주변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5. 큰 나무는 가지를 뻗어 나간다.
현대에는 업무의 독자성 보다는 상호 연관성에 의해 업종 및 직책이 결정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케팅을 아는 사람이 전문 기획자보다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기획분야가 별도로 독립되어 <마케팅기획> 이라는 형식으로 대두되기도 합니다.
어떤 분야든지 자신의 업무에 대해 숙달되고 그 업무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있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만 신경을 쓰는 소극적인 태도를 벗어나서 보다 넓은 분야로 자신의 업무 역량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은 이제 분명합니다.
우선, 자신의 일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십시오.
그 다음엔 자신이 맡은 업무보다 한단계 높고 넓은 업무로의 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항상 공부하고 준비하는 자세만이 자신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줄 수 있는 열쇠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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